경주여행 토함산 풍력발전소 (경주 바람의언덕)
오늘은 새롭게 뜨고 있다는 경주 풍력발전소를 찾아갔다. 제주도에 있는 바다 위의 풍력발전기는 많이 봤는데, 경주에도 대관령 양 떼 목장에 있는 것처럼 새롭게 풍력발전기들이 들어섰다고 한다. 경주 바람의 언덕이라고도 불리는 이곳, 찾아갈 때 주의할 점이 있다. 자동차 네비에 '경주 바람의 언덕'이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곳이 있는데, 여기는 경주 원자력발전소 내부의 바람의 언덕이라 명명된 작은 공원이다... 때문에, '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 불국로 1056-185' 주소를 검색하여 가는 것이 편하다. (생각보다 많은 차들이 원전 발전소로 모이는 것을 볼 수 있음...) 토함산을 타고 오르고 오르다 보면 정상에 다다르고, 넓게 펼쳐진 시야와 함께 바람개비들이 보인다. 산책하기도 좋고 저 멀리 바다도 보이는 듯한..
2021.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