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_일본_북큐슈자유여행(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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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2017_갑작스레 혼자 가게된 일본여행 - 4박 5일 북큐슈 배낭자유여행(오시마섬_올레길&하카타)_3부_여행의 끝
안녕하세요 4일 차의 오시마섬 올레길이 2부의 글이었는데요, 이번 글이 이제 여행의 끝이네요. ㅎㅎ 글을 시작할때는 이렇게 길게 될지 몰랐는데, 아마도 여행 중에 일정이 빡빡했던 만큼 제 기억이 오히려 짧게 기억했던 것 같네요. 글을 쓰다보면 그때 기억들이 다시 새록새록 생각나게 되는데, 그게 기록하게 만드는 원동력 같습니다.^^ 그림 같은 풍경들~ 사진에 보이는 언덕들을 오를 수 있습니다.ㅎㅎ 길 끝에 있는 풍차와 바다. 섬의 동쪽 바다를 볼 수가 있습니다 저~어 끝에 한국이 있을 텐데.. 방향이 ㅋㅋ 돌아가는 길도 어쩜 이리 이쁜지 ㅎㅎ 이렇게 쭉쭉 내려가면, 항구에 도착하게 됩니다. 물론 그 길이 쉽지 않았죠.. 제 기억에 여기에 올 때 산을 하나 넘은 거 같았는데, 돌아갈 때 그산이 사라지진 않죠..
2021.11.01 -
6] 2017_갑작스레 혼자 가게된 일본여행 - 4박 5일 북큐슈 배낭자유여행(오시마섬_올레길)_2부_사진많음
안녕하세요 1부에 이어서 본격적으로 4일 차 일정이 시작합니다. 4일 차가 평일 수요일, 그리고 시간대가 9시 정도여서 그런지 학생분들 직장인 분들 뿐만 아니라 아주머니들까지 다들 전철을 타고 어딘가로 가시는 것 같았어요 ㅋㅋ 그리고 정거장에서 갑자기 어떤 분이 자판기로 가서 아무것도 안 넣고 갑자기 하나를 클릭하더니 이후에 스고카 카드를 딱! 대니가 음료수가 펑하고 떨어지는 거예요 ㅋㅋ 신기해가지고 멍하니 보고 잇다가, 저도 가까이 가서 천천히 하나 누르고 카드를 툭 대니까 음료수가 펑하고 떨어짐 ㅋㅋ 그래서 오~ 이러고 잇었는데.. 옆에 있던 여중생이 피식 웃고 감 ㅠ.. 이렇게 전철을 타고 슝슝 가다 보면 목적지인 도고역이 나옵니다. 역 앞의 모습입니다. 이때가 거의 10시쯤 인걸로 기억합니다.ㅎㅎ..
2021.11.01 -
5] 2017_갑작스레 혼자 가게된 일본여행 - 4박 5일 북큐슈 배낭자유여행_(고쿠라역&도고&오시마섬)_1부
안녕하세요 저번에 2일 차에서 히라도 여행을 마치고, 이번 글에서는 3일 차 4일 차 이야기를 올리겠습니다. 히라도에서 아침 6시에 체크아웃을 한후에 열심히 정류장을 걸어가 사세보행 버스를 탔습니다. 또다시 모든 정류장을 거쳐 ㅋㅋㅋ 사세보에 온 후에 고쿠라까지 가는 직행이 없기 때문에 후쿠오카 하카타역
2021.11.01 -
4] 2017_갑작스레 혼자 가게된 일본여행 - 4박 5일 북큐슈 배낭자유여행_(히라도올레길)_3부
안녕하세요 2일 차 히라도 여행의 마지막인 3부입니다. 정말 예뻐가지고 사진을 막 누르면서 다녔네요 ㅎㅎ 올레길의 시작... 이때 가방을 맡길 때 깜박하고 선크림도 안 바르고 안 빼와서, 에이 뭐~ 하면서 시작했는데.. 그 후유증은 그날 저녁 목욕탐에 바로 찾아오더군요.. 목욕하고 수건으로 닦는데 쓰라림이..ㄷㄷㄷ 계단이 이쁩니다. 구름은 없고, 날은 맑고! 정자가 있습니다. 바닥돌도 이쁘게 깔아놨네요 ㅎㅎ 길을 가다 보면 이런 규슈 올레라고 빨강, 파란 천이 묶인 게 나무에 있습니다. ㅎㅎ 등산할 때 많이들 보셨죠? 가까이 가서 찰칵. 사진만 봐도 싱그러움이 느껴지지 않으십니까? 하지만, 등산 처음이 정말 힘들듯이.. 이 덥다는 말로 표현이 안 되는 날씨 속에 첫걸음은 정말 숨이 턱 막히더라고요 ㅋㅋㅋ..
2021.11.01 -
3] 2017_갑작스레 혼자 가게된 일본여행 - 4박 5일 북큐슈 배낭자유여행_(히라도)_2부
안녕하세요~ 너무 긴 글이 될까 봐.. 1,2부에 나눠서 쓰게 됐습니다 ㅎㅎ 2부는 본격적인 히라도 여행 이야기를 할 예정입니다. 1부 마지막에 보였던 그런 시골버스를 타고 ㅋㅋㅋ 달립니다. 는 달리기보다는 기어가요.... 일본은 고속도라가 아닌 이상 거의 40~50km로 가드라고요.. 게다가 버스가 계속 서요! 풍경은 이렇습니다. 낮은 집들. 높으면 2층집 ㅎㅎ 우리나라 시골 풍경과 다를 게 없어요. 할머니분들이 정~말 많이 타셨어요. 내리면 타고 내리면 타고 ㅎㅎ 일본이나 우리나라나 농촌의 고령화는 같은걸 느꼈습니다. 이게 1부에서 말씀드렸던 구간별 그 번호에 따른 정산입니다. 1번이 사세보 버스터미널, 출발점입니다. 이 버스도 니시테츠 버스 소속이기 때문에,(사실 북규슈는 거의 니시테츠입니다) 저의..
2021.11.01 -
2] 2017_갑작스레 혼자 가게된 일본여행 - 4박 5일 북큐슈 배낭자유여행_사세보&히라도)_1부
안녕하세요~ 어제 북규슈 자유여행으로 대구공항부터 후쿠오카 도심까지 해서 1일 차를 올렸었는데요, 오늘은 자고 일어난 후인 2일차를 이어서 써보겠습니다. ㅎㅎ 후쿠오카 니시테츠 텐진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사세보
2021.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