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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장 만들기 및 장가르기
오늘은 전통 장을 만들고 42일 후에 숙성된 메주를 된장과 간장으로 각각 가르는 장 가르기를 해보았어요 https://youtu.be/MX-px5pkrH0 https://youtu.be/0oRiEL9RgSs
2022.04.26 -
담양 여행 맛집 덮밥 요리 - 오마이밥
오늘은 담양에서 뜨고 있다는 덮밥 맛집 오마이밥을 다녀왔다. 연어 덮밥부터 치즈돈까스, 갈비 덮밥까지 있으니 메뉴 선택에 시간이 걸릴 것 같기도 ㅎㅎ 위치는 담양 시내에서 외곽쪽인 메타 프로방스 가는 길에 있다. 베비에르라는 유명한 빵집과 바로 이웃에 있기 때문에 찾아가기도 편하다. 주차장은 생각보다 넓지 않으나, 안쪽에 들어가면 교회 앞에 식당에 가는 사람들이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갈비 덮밥 매운맛/ 치즈돈가스를 주문해서 먹었다. 갈비 덮밥은 비주얼보다 더 촉촉하고 단 맛이 있어서 가볍게 먹을 수 있다. 무겁거나 느끼하진 않다. 콘후레이크가 들어간 샐러드도 평소에 먹어보는 대중적인 소스가 아니여서 새로웠다. 음식이 처음에 나왔을 때 양이 적어보이지만, 막상 먹어보면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
2021.11.29 -
7] 2017_갑작스레 혼자 가게된 일본여행 - 4박 5일 북큐슈 배낭자유여행(오시마섬_올레길&하카타)_3부_여행의 끝
안녕하세요 4일 차의 오시마섬 올레길이 2부의 글이었는데요, 이번 글이 이제 여행의 끝이네요. ㅎㅎ 글을 시작할때는 이렇게 길게 될지 몰랐는데, 아마도 여행 중에 일정이 빡빡했던 만큼 제 기억이 오히려 짧게 기억했던 것 같네요. 글을 쓰다보면 그때 기억들이 다시 새록새록 생각나게 되는데, 그게 기록하게 만드는 원동력 같습니다.^^ 그림 같은 풍경들~ 사진에 보이는 언덕들을 오를 수 있습니다.ㅎㅎ 길 끝에 있는 풍차와 바다. 섬의 동쪽 바다를 볼 수가 있습니다 저~어 끝에 한국이 있을 텐데.. 방향이 ㅋㅋ 돌아가는 길도 어쩜 이리 이쁜지 ㅎㅎ 이렇게 쭉쭉 내려가면, 항구에 도착하게 됩니다. 물론 그 길이 쉽지 않았죠.. 제 기억에 여기에 올 때 산을 하나 넘은 거 같았는데, 돌아갈 때 그산이 사라지진 않죠..
2021.11.01 -
6] 2017_갑작스레 혼자 가게된 일본여행 - 4박 5일 북큐슈 배낭자유여행(오시마섬_올레길)_2부_사진많음
안녕하세요 1부에 이어서 본격적으로 4일 차 일정이 시작합니다. 4일 차가 평일 수요일, 그리고 시간대가 9시 정도여서 그런지 학생분들 직장인 분들 뿐만 아니라 아주머니들까지 다들 전철을 타고 어딘가로 가시는 것 같았어요 ㅋㅋ 그리고 정거장에서 갑자기 어떤 분이 자판기로 가서 아무것도 안 넣고 갑자기 하나를 클릭하더니 이후에 스고카 카드를 딱! 대니가 음료수가 펑하고 떨어지는 거예요 ㅋㅋ 신기해가지고 멍하니 보고 잇다가, 저도 가까이 가서 천천히 하나 누르고 카드를 툭 대니까 음료수가 펑하고 떨어짐 ㅋㅋ 그래서 오~ 이러고 잇었는데.. 옆에 있던 여중생이 피식 웃고 감 ㅠ.. 이렇게 전철을 타고 슝슝 가다 보면 목적지인 도고역이 나옵니다. 역 앞의 모습입니다. 이때가 거의 10시쯤 인걸로 기억합니다.ㅎㅎ..
2021.11.01 -
5] 2017_갑작스레 혼자 가게된 일본여행 - 4박 5일 북큐슈 배낭자유여행_(고쿠라역&도고&오시마섬)_1부
안녕하세요 저번에 2일 차에서 히라도 여행을 마치고, 이번 글에서는 3일 차 4일 차 이야기를 올리겠습니다. 히라도에서 아침 6시에 체크아웃을 한후에 열심히 정류장을 걸어가 사세보행 버스를 탔습니다. 또다시 모든 정류장을 거쳐 ㅋㅋㅋ 사세보에 온 후에 고쿠라까지 가는 직행이 없기 때문에 후쿠오카 하카타역
2021.11.01 -
4] 2017_갑작스레 혼자 가게된 일본여행 - 4박 5일 북큐슈 배낭자유여행_(히라도올레길)_3부
안녕하세요 2일 차 히라도 여행의 마지막인 3부입니다. 정말 예뻐가지고 사진을 막 누르면서 다녔네요 ㅎㅎ 올레길의 시작... 이때 가방을 맡길 때 깜박하고 선크림도 안 바르고 안 빼와서, 에이 뭐~ 하면서 시작했는데.. 그 후유증은 그날 저녁 목욕탐에 바로 찾아오더군요.. 목욕하고 수건으로 닦는데 쓰라림이..ㄷㄷㄷ 계단이 이쁩니다. 구름은 없고, 날은 맑고! 정자가 있습니다. 바닥돌도 이쁘게 깔아놨네요 ㅎㅎ 길을 가다 보면 이런 규슈 올레라고 빨강, 파란 천이 묶인 게 나무에 있습니다. ㅎㅎ 등산할 때 많이들 보셨죠? 가까이 가서 찰칵. 사진만 봐도 싱그러움이 느껴지지 않으십니까? 하지만, 등산 처음이 정말 힘들듯이.. 이 덥다는 말로 표현이 안 되는 날씨 속에 첫걸음은 정말 숨이 턱 막히더라고요 ㅋㅋㅋ..
2021.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