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야경사진 - (광한루 야경, 도심야경)

야경으로 검색하던 중에, 남원에도 야경이 예쁘다고 해서 가보기로 한 곳, 광한루.

광한루는 옛날에도 유명했고,  춘향제 행사 때에도 메인으로 행사장으로 쓰일 만큼 현재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관광명소이다.

 

낮에는 여러 번 가봤지만, 저녁에는 처음 가는 이곳. 저녁 시간인 오후 6시부터 저녁 9시까지는 무료 개방이다.

 

광한루 초입에는 이렇게 작은 연못 같은 곳에 건축물이 있는데, 저녁에 보니 낮에 봤던 풍경이 맞는가 싶었다. 조명의 색감과 물에 비치는 건축물이 예쁘다. 건물 이름은 완월정이라고 한다.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드라마에도 나오던 오작교와 광한루가 나온다. 

 

 

생각지도 않았던 이렇게 멋진 풍경이 나와서 놀랬다. 좀 더 알려져서 보는 사람이 많아졌으면 싶은 생각이 든다... 저녁의 광한루는 잘 알려지지 않아서 생각보다 사람이 없다.

 

남원 야경 투어의 마지막으로는 전망대에 올라 보기로 했다.

 

 

전망대는 남원 관광단지의 끝에 위치 해 있고, 위에 사진처럼 커피도 같이 팔고 있다.

관람료는 따로 없으니 전망대까지 차로 편하게 올라가서 부담 없이 둘러볼 수 있는 게 좋다.

 

 

남원을 옆에 끼고도는 하천인 요천. 그 위로 다리들이 알록달록 빛나고 있다. 

남원을 기억하고 싶다면 한 번쯤은 올라가서 볼만한 풍경 ㅎㅎ 작은 시내가 바라보는 대로 어디가 어디인지 알 수 있는 작은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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